노사민정협의회 '사회적 대화의 장'

노사민정협의회 '사회적 대화의 장'
  • 입력 : 2022. 12.01(목)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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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메종글래드제주 2층 사파이어홀에서 '2022 제2차 제주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의 장'을 개최했다.

제주노사민정협의회 내 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노동경제 분과, 일터혁신 분과, 상생협력 분과 위원 등 협의회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사회적 대화는 지역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지원 방안 모색과 하부협의회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제주지역 일터혁신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2022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수눌음 공동선언'의 홍보 확대 제안과 함께 노사 공동 사업 추진, 우수 기업 발굴 및 다양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실적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제주도사회서비스원 밑반찬 나눔 행사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최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자인 어르신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이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종합재가센터를 설치하고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늘푸른신용협동조합 희망나눔 성금 전달

늘푸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학)은 지난달 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해 2023년도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김정학 이사장은 "앞으로도 늘푸른신협은 따뜻한 협동을 실천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 1위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2022년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중문APC(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가 1위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하례APC(위미농협)가 4위, 남원APC(남원농협)가 8위, 토평APC(서귀포농협)가 14위를 각각 차지해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 자금 지원 등을 받게 됐다.

현종철 대표이사는 "경영평가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지역인력 고용 창출과 통합마케팅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 시설가동율 제고 등 APC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해설사 제주어 교육 수료식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2년 해설사 제주어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된 '해설사 제주어 교육'은 제주의 문화와 역사, 방언에 대한 교육이 15회(대면 10회, 비대면 5회) 실시됐고 2회의 현장 답사가 진행됐다. 교육 수강생 52명 중 7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인 30명에겐 수료증이 발급됐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은 29일 열린 수료식에서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 차기 교육이 기다려진다" 등 소감을 밝혀 교육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국어문화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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