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이상민 기자 2022 ‘제주도기자상’ 수상

한라일보 이상민 기자 2022 ‘제주도기자상’ 수상
제주기협 신년하례회·기자상 시상식
  • 입력 : 2023. 02.20(월) 00:00
  •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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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이상민 기자가 '2022년도 제주도기자상'(취재보도부문)을 수상했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좌동철)는 지난 17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신년하례회 및 2022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송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자협회 소속 12개 지회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제주도기자상에는 대상을 포함해 취재보도, 기획취재, 보도사진·영상 등 4개 부문에서 6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한라일보 행정사회부 이상민 기자는 대학 교수의 인건비 횡령 의혹을 밝힌 '유령 연구원 만들어 인건비 가로 챈 교수'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취재보도 부문에서 상을 거머줬다. 같은 부문에선 제주MBC 박재정·강흥주·권혁태 기자의 '제주시장 후보자 농지법 위반-땅투기 의혹 단독 보도'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은 KBS제주 문준영·양경배 기자의 '제주 기후위기 보고서 민둥바당'이 받았다. 이외에 기획취재 부문은 연합뉴스 변지철 기자의 '다시! 제주문화 기획'이, 보도사진·영상 부문은 KCTV제주방송 김승철·김용민·현광훈·박병준·좌상은 기자의 '천년의 제주밭담길'과 제주일보 고봉수 기자의 '고사 위기 나홀로 나무와 제주관광의 자화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는 상금(대상 100만원, 나머지 부문 50만원)과 상패가 주어졌으며, 퇴직 언론에 대한 공로패 수여도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 노조 환경정화활동

제주개발공사노동조합(위원장 허준석)은 창립 4주년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삼다수숲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2019년 창립한 이래 제주개발공사노동조합은 창립일을 기념하며 노사가 공동으로 제주삼다수숲길에서 매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노동조합과 공사는 2021년 노사 상생 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노사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전개, 사회적 약자 지원, 경영 투명성 강화로 구성된 3가지 과제를 정해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허준석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 대표 공기업 노동조합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것도 우리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 관계 구축 및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과 공사는 올해 해안·도서 지역 정화활동을 비롯해 '찾아가는 노무 상담'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지원 및 재능기부, 구성원 경영참여를 위한 이사회 참관제 도입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도새마을협회 요양시설 상품권 전달

제주시 우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남)에서는 지난 16일 우도샬롬 소규모 요양시설(시설장 심효섭)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노형동 먹거리 돌봄 돼지고기 전달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회장 고영남) 34통 오송숙 통장은 지난 16일 노형동주민센터(동장 김신엽) 1층에 설치된 '솜뽁 살레와 나눔 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의 먹거리 돌봄을 위해 돼지고기 30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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