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내리는 제주 오늘 오후부터 또 꽃샘추위

[날씨] 비 내리는 제주 오늘 오후부터 또 꽃샘추위
찬 바람 불며 3일까지 쌀쌀.. 주말에는 기온 회복
  • 입력 : 2023. 03.01(수) 08:2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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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쳤던 제104주년 삼일절인 1일 제주지방은 비가 내리다 그친 후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1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제주 2.1, 오등 5.0, 서귀포 9.7, 화순 14.0, 성산 2.7, 가시리 3.5, 고산 5.5, 대정 10.5㎜를 기록중이다.

이번 비는 이날 오후 3시 전후부터 점차 개일 것으로 보이며 비가 그친 후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고 찬 바람까지 불면서 3일까지 춥겠다.

1일 낮 최고기온은 12~15℃로 예상되지만 2일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6~11℃로 떨어지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도 1~4℃, 낮 최고기온은 10~13℃가 되겠고 주말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는 풀리겠다.

제주 육상과 해상에 모두에서 1일 오후 점차 바람이 강해지겠다. 육상에선 1일 오후 순간풍속 15n/s의 바람이 불겠고 해상에서도 2일 새벽부터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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