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예식장 예약 풀.. 예비부부들 발만 동동

제주지역 예식장 예약률이 코로나19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예비부부들이 예식장을 잡지 못해 결혼을 미루는 상황까지 벌어지지고 있습니다. 결혼식을 꺼리는 여름철을 제외하고 올핸 윤달이 끼면서 연말까지 예약이 이미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예식장 잡기 힘든 예비부부들 "결혼 내년으로 미뤘어요"

■ 제주지역 대학도 '천원의 아침밥' 참여할 듯

정부가 고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학생식당에서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제주지역 대학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상반기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기사 보기] 밥상 더 키우는 천원 아침밥… 도내 대학도 참여 의사

■제주도의회 제주4·3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

제주자치도의회 제주4·3특별위원회가 6일 제주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위해 미 군정 당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제주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결의안은 4월 제주자치도의회 임사회 의결을 거쳐 정부와 국회, 미국 백악관 등에 전달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의회 미국에 4·3책임 규명 촉구·정명 추진 시동

■ 교통안전 확보 못하면 드라이브 스루 도로점용 취소

교통체증과 보행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점)가 교통안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도로점용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승차 구매점 교통안전관리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제주지역에선 20여개 드라이브 스루가 영업을 하고 있는데 조례가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교통안전 확보 못하면 드라이브 스루 도로점용 허가 취소"

■ 제주자치경찰 아파트 통째로 불법 숙박영업 행위 적발

제주자치경찰이 29실 규모의 아파트 전체를 대상으로 불법 숙박영업행위를 해온 업자를 적발했습니다. 자치경찰은 또 한달사이 형태로 변칙 숙박을 알선해온 사이트 12건을 단속했습니다. [기사 보기] 임대업 가장 불법 숙박영업 두 달간 28건 적발

■ 올해 감귤 재배면적 작년보다 소폭 감소

제주지역 감귤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온주감귤은 1.4% 줄고 만감류는 1.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감류 중 한라봉은 감소했지만 천혜향과 레드향은 늘었다. 온주감귤에서는 월동온주는 1.2% 줄고 하우스 온주 0.7%를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제주 감귤재배면적 소폭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