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광수 "제주교육,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

[신년사] 김광수 "제주교육,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
  • 입력 : 2024. 01.01(월) 12:35  수정 : 2024. 01. 02(화) 09:56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4년 갑진년 새해 "더욱 더 알찬 교육정책을 펴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2024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드림노트북 지원, 미래형 정보교실 조성 등 디지털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정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가족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주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신년 메시지 전문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지닌 희망찬 새해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김광수입니다.

제주교육은 지난 한 해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면서 그 위상도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는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교육 가족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지금까지의 소중한 결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욱 더 알찬 교육정책을 펴나가겠다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드림노트북 지원, 미래형 정보교실 조성 등 디지털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겠습니다.

제주도정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가족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현안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가족 여러분!

제주교육은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해 주십시오.

새해에도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바라시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50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