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주지역 문제 해결 적극 돕겠습니다"

카카오 "제주지역 문제 해결 적극 돕겠습니다"
2021년부터 4년째 '임팩트 챌린지' 통해 40건 과제 지원
  • 입력 : 2024. 11.11(월) 10:50  수정 : 2024. 11. 11(월) 10:5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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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열린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 4기' 성장공유회. 카카오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대표적 IT기업 '카카오'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도민 참여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8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 4기' 성장공유회를 진행했다.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는 제주의 지역 문제를 지역 주민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들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 '카카오 제주 임팩트 챌린지' 4기에는 ▷다정다감 ('우리 가족 소통 근육 키우기' 프로젝트(FUNFUN 가족! 평평 가족!) ▷로컬렉타(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획 및 행사 진행) ▷아울림(학교 밖 청소년 성취 경험 프로젝트(마라탕 수확 여행)) ▷인권동아리 이끼(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 캠페인 및 표선해수욕장 무장애 관광 프로젝트) ▷작은 제주세요(폐현수막 가치 만들기 프로젝트) ▷제주로 시장길(지붕없는 박물관, 제주 전통시장을 경험하는 모바일 도슨트 프로젝트) ▷플랑크톤(해양 부유 플라스틱 수거 프로젝트) ▷헤삭이탐라(제주어 보존과 관심 확대를 위한 제주어 활용 프로그램 개발)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프로젝트 팀들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 활동 비용 및 홍보 등 참여 팀들의 프로젝트 고도화와 완성도 향상을 위해 지원했다.

카카오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_지역문제해결트랙'을 통해 올해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 이재승 지역협력 리더는 "'카카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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