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을 위한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실시한 숨은 폐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함덕4구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옥숙)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금악리부녀회가 차지했으며 장려상에는 조천리청년회·고산1리부녀회·송당리부녀회·덕천리부녀회·수원리부녀회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3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장려상에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북군은 폐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총 1백6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 2천3백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