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애자 후보, 성산부터 대정까지 막판 민심 챙기기 전력

현애자 후보, 성산부터 대정까지 막판 민심 챙기기 전력
  • 입력 : 2008. 04.08(화) 14:50
  • 강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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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선거구 기호 4번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하루 동안 성산부터 대정까지 직접 유세차량에 탑승, 마이크를 잡고 차량유세에 나섰다.

현 후보와 이덕준 수석 보좌관, 원정순 제주여성농민회장 등이 함께 탑승한 유세차는 서귀포 동쪽 끝 성산포에서 출발, 서쪽 끝 모슬포까지 구석구석까지 찾아다니며 막판 민심 챙기기에 전력했다.

현 후보는 "이제껏 선거 때마다 될 사람을 밀어줬지만,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서귀포시지역의 민생파탄 뿐"이라며 "10년간 시장하며 서귀포를 망친 사람, 10년간 정권잡는 동안 농업을 구조조정한 정당의 후보를 될 사람이라 해서 밀어주면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현 후보는 "지금 서귀포에 필요한 것은 농어민과 서민의 편에서 새로운 변화를 일궈낼 인물"이라면서 "정직한 농민후보, 참된 서민후보 현애자가 당선돼 서귀포시민을 위한 참 민생정치를 펼칠 수 있게 강력한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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