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택 2008.10.07 (07:25:28)삭제
작년 말에 소암기념관을 준공을 하면서 역사적인 개관 기획전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 관계되신 분들은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인데, 결국은 서울- 광주에 이은 복사판이 그대로 나온 것이지요. 소암과 술에 관한 일화에는 좌담이 그 주류(主流)이지 글을 쓰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세속인들이 소암의 글을 취필(醉筆)이라 하나, 소암이 취한 김에 일필한 것도 아니요, 주정 부려 후리친 것도 아니요, 취기로 아무렇게 쓴 글은 더욱 아닙니다. 취필이 소암의 작품세계에 곁들인 필수분야이고 술은 운필의 소도구입니까, '소암 = 취필'이라는 등식을 떼내셔야 합니다. |
| 김정택 2008.10.07 (07:18:58)삭제
누군가 소암 현중화의 글씨를 취필(醉筆)이라 하는 바람에 고전의 비첩(碑帖)을 오롯이 공부하신 소암의 진면목을 망치고 있다는 소문이 오래 전부터 나돌았습니다. 소암의 글씨를 취필로 몰아가는 엉뚱한 착상에 대해 제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서예는 술을 매개로 하는 예술이 아니라 문자를 매개로 하는 조형예술입니다. 그 내용에 전통적으로 詩 賦 記 銘 贊 辭 序 題跋 書簡 따위가 있고, 서체에는 篆 隸 楷 行 草 등의 전형(典型)이 있습니다. 취필이니 파체니 삐닥체니 하는 것은 예전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작년부터 이런 생소한 말이 나기 시작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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