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국제마라톤 일주일 앞으로

감귤국제마라톤 일주일 앞으로
티셔츠 배부·팜플릿 제작 등 준비 만전
  • 입력 : 2008. 11.14(금) 00:00
  • 한국현 기자 khhan@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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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마라톤 축제로 올해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2008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제6회 한라마라톤)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그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협의회(농협)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 제주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애월읍 신엄 해안도로를 돌아오는 '환상의 코스'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직장·단체 동호회에서 5명씩 팀을 구성해 달리는 클럽대항전과 마스터스 부문(풀·하프·10㎞·5㎞),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들이 참가하는 엘리트 부문(중등부 5㎞, 고등부 10㎞)으로 나눠 치러진다.

코스는 제주종합경기장~적십자사 오거리~공항로(5km 반환점)~용해로~어영마을(10km 반환점)~이호해수욕장 앞~내도검문소(하프 반환점)~신엄 해안도로(풀 반환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와 각 기관·단체, 개인, 외국인 등 참가를 신청한 달림이들이 4천5백여명에 달해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한라마라톤)가 도내 최대 마라톤 축제임은 물론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라일보사는 마라톤 축제 일주일을 앞두고 오늘(14일)부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을 갖춘 기념 티셔츠를 참가신청 단체 및 개인 등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대회진행 일정 등 담은 팜플릿 제작도 완료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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