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4-H 대회에서 전산업정보대 홍석표교수의 특강을 경청하는 4-H본부회원들의 모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4-H 시상식 및 제1회 제주 4-H인 한마음대회가 5일 저녁 제주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신상순 제주4-H본부 회장은 개회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청정환경을 구축하여 세계환경수도로 각인되도록 환경보전의 전위대로 나가 정성을 다 바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제주산업정보대 홍석표교수는 '우리가 제주의 주인이다'라는 특강을 통하여 상무정신과 4-H 활성화를 제언하면서으로 제주의 수눌은 정신, 조냥정신, 삼무전통을 하나로 승화시켜 이땅을 자연보호와 관광의 허브로 만드는데 4-H인 모두의 막중한 역할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서귀포시 상예동거주 지사윤 4-H본부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4-H유공회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회원들은 이날 세계자연보존 총회 제주개최와 4-H인 사회공헌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