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익 예비후보 "희망·행복·웃음 전제조건은 안전"

박성익 예비후보 "희망·행복·웃음 전제조건은 안전"
  • 입력 : 2010. 04.19(월) 14:55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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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갑)에 출마하는 박성익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19일 6·2지방선거와 관련 환경, 교육, 교통, 안전, 복지, 문화 등 6개분야중 2가지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연동·노형동은 최근 급속히 개발되며 구도심권에 나타났단 도심공동화 현상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다"며 "전문가들의 철저한 분석과 계획으로 '도시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에 따라 "희망·행복·웃음의 전제조건은 안전"이라며 "인구 5만에 걸맞게 치안·소방시설을 제주경찰청과 소방본부와 협의해 신고후 3분내 도착하는 '3분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한라초·중학교와 월랑초등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보다 앞선 신개념의 '스쿨튜브'를 도입, 학생 통학로에 만전을 기하고 어린이들을 실종·유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U-노형안전존'을 설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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