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노인회(지회장 고민수)는 28일 오전11시 시복지회관 앞 다목적동에서 올해 신임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시노인회는 애월읍 홍성봉 신임분회장등 4개분회장과 원노형경로당 강경창회장 등 72명에게 등록증을 교부하고 분회 또는 경로당운영을 원할히 운영해줄것을 당부했고
제주시노인회 산하 신임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갈것을 다짐했다.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연찬회에선 올해 주요사업 및 분회 운영비 보조금 지침, 경로당 사업비 집행기준에 대한 연찬을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유괴,성범죄추방'어깨띠를 두른 가운데 촉진대회를 갖고 '아동은 어른의 몫이라는 구호를 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