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예비후보 "노형, 평화·인권 거점으로"

김영근 예비후보 "노형, 평화·인권 거점으로"
  • 입력 : 2010. 04.30(금) 15:07
  •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12선거구(노형 갑) 진보신당 김영근 예비후보는 30일 "4·3의 최대 피해지역인 노형을 평화·인권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지역은 4·3으로 노형리 518명, 해안리 82명 등이 희생됐고 함박이굴, 방일리 등 자연부락 9개 마을이 없어졌다"며 노형을 '평화와 인권' 거점으로 육성 발전을 정책과제로 내놨다.

 이어 실현 방안으로 ▷'노형 평화 올레' 조성을 통한 다크 투어리즘 개발 ▷노형 4·3유적지에 대한 안내판 설치 ▷추모와 휴식,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가칭) 노형4·3공원 조성을 발표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5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