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익후보 "헌마공신 사적지를 관광자원화"

고승익후보 "헌마공신 사적지를 관광자원화"
  • 입력 : 2010. 05.04(화) 15:38
  • /표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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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회의원 제26선거구(남원)의 한나라당 고승익 예비후보는 4일 헌마공신 사적지를 관광자원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헌마공신(憲馬功臣)'으로 칭송되는 김만일 선생의 고향인 의귀리를 '제주마(濟州馬)의 본향(本鄕)'으로 재조명하고 김만일 묘역(의귀리 선데기소 인근)이 제주도지방문화재로 지정되도록 하겠다"며 "묘 자체의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함께 제주마의 역사문화자원화를 해서 9소장 10소장 일대를 관광자원화해 사람이 모여드는 남원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후보는 또 "남원읍 17개 각 마을별 특성화 요소를 연구해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사업을 실천함으로써 남원읍을 자연생태계가 최대한 유지되는 선에서 각 마을의 특성화를 관광자원해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찾아오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가장 아름다운 농어촌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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