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23선거구(서홍·대륜)의 이경용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하나인 마을안길 연결도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서홍동 마을 안길 연결 사업이 장기 미집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고충은 물론, 토지의 사유 재산권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며 "20~30년간 장기미집행 된 도시계획도로와 마을의 변모에 맞춰 발생한 신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다수 서홍지역 주민들은 미주빌라 서쪽 연결도로 개설과 서홍동 지장샘 장기 미집행도로, 솜반천과 굴왓 연결도로, 마을 안길 전체 확포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행정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매수청구 또는 조기 추진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과 더불어 사업 추진시 우선 순위를 정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