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철 "용담지역 지구변경으로 경제활성화"

입력 : 2010. 05.16(일) 14:01
/이정민기자 jmlee@hallailbo.co.kr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동) 무소속 강영철 후보는 지난 14일 용담지역의 지구변경으로 경제 활성화를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주변인 용담2동은 8개의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공항주변이라는 조건때문에 대부분이 각종 규제에 맊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고도제한 지구변경이 전혀 안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자연녹지지역, 근린공원 등으로 규제받고 있는 이들 지구에 대해 상업지구로 용도변경 가능한 곳은 변경하고 사유지를 매입해 주차공간을확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며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명품 동(洞)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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