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꼬박꼬박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좀 더 꼼꼼하게 닦는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세차례 식후 규칙적으로 이를 닦는 333 칫솔법을 실천하는데도 충치나 잇몸병에서 자유스럽지 못하다. 대개 전문가들은 333 칫솔법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하루에 한번을 닦더라도 10분간 꼼꼼히 닦는게 치아건강을 위해 좋다는 것이다.
치아는 일반적인 평면이 아닌 여러 곡면으로 이뤄져 있는 입체도형이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치아 사이에는 세균 덩어리인 플라그가 낀다. 곡면 사이에 끼어있는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하려면 구석구석 정성들여 닦아야 한다.
바쁘다고 짧은 시간에 치약만 묻히고 닦아내는 양치 방법으로는 플라그를 제대로 제거할 수 없다. 플라그는 빠르면 24시간 정도 후 치석화되기 시작한다. 딱딱한 치석이 되면 칫솔질로는 없어지지 않고 입안에 남아 구강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잠들기 전 10분의 칫솔질은 치아건강에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침은 치아 건강에 있어 무척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 중 하나가 치아의 세균을 닦아내고 구강내의 산도를 낮춰 충치나 세균으로부터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는 세정기능이다. 그러나 취침 중에는 침의 분비가 현격하게 줄어 세균번식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효과적인 치아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