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및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동수)이 운영하는 2010년도 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사례 발표회가 16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제주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회에는 학생문화원측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원 그리고 7개 동아리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강동수 원장은 인삿말을 통해"개인과 사회복지를 넘어 지역사회 복지의 주춧돌이 될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봉사활동 노력이 요구되며 각자 지닌 지혜와 열정을 쏟아 줄것" 당부했다.

양기휴 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를 젊게 하는 보약은 봉사할동임으로 우리가 가진 지혜를 이웃들에게 나눠 주는 시회의 보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는 올봄부터 기타연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온 소리나눔봉사회(회장 고복희) 여성회원 7명이 출연해 러브미 텐터외 4곡을 기타연주를 선사해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당국은 '어우렁 사는 사람들'이란 봉사단 할동사례집을 출판하여 단원들에게 나눠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