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범죄 취약지역 일대에 대한 화목한 올레길 치안 순찰이 강화되고 있다.
동부경찰서는 28일 오후 2시부터 고석홍서장을 비롯 생활안전연합회.자율방범대, 아동안전 킴이, 경찰요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목한 올레길 치안 순찰에 나섰다.
이들 순찰반은 오라지구대를 출발 구신중 입구, 도남오거리, CGV 옆골목, 삼보장여관, 소년가장 주거지 주변일대에 걸친 순찰과 절도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오라지구대는 지난 24일 오라1동 거주 위탁가정 소년가장(도남초등5년)1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 위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