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록수필 제11집 출판
백록수필문확회에서 출판기념회 열려
  • 입력 : 2011. 02.27(일) 14:50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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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수필문학회의 제11집 수필출판기념식 모습

백록수필문학회(회장 고성의)는 26일 저녁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11집 출판기념식을 갖고 문학강연, 시낭송, 공연등 다채로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고성의 회장은 '백록의 나타사를 그리며'라는 제목의 인사에서 수필의 진정성을 찾아가는 순례자로 글쓰기 정성을 다해 삶의 궁극적인 가치실현에 더욱 정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학강연 순서로 초대된 맹난자 수필작가는 "글을 씀은 모든 학문에 통달하되 철학이념이 무장화되어야 하며 침묵속에 사유의 폭을 넓혀 나가는 일이 작가에겐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침묵속에 깊이 침잠하자"고 말했다.

이어 공연, 낭송엔 신능자외 16명이 합창을 ,한영자의 선비춤, 김중식의 독주, 공옥자외 2명의 수필낭송, 친교의 밤으로 자축했다.

한편 5년전 부터 제주대 평생교육원에서 안성수지도교수에 의해 수필창작강의를 받아온 회원들로 구성된 이 문학회는

이번 수필집에 '버릇'이란 제목의 테마수필에서 고성의 외 3명이, 시수필로 강은영의 손맛 외 8점이 그외 회원들 다수의 수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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