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소외된 이웃에 참사랑을 실천하는 일자리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은 22일 오후2시 제주시청별관 강당에서 금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시니어 클럽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의 지속창출을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공공분야, 교육형으로 시니어교육강사 등 16개 사업에 656명의 남녀노인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포진했다.
발대식에 이어 노인일자리 사업에 따른 영상물상영 및 사업설명회와 소양교육이 있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김창규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기본자세'라는 제목의 교육강론을 실시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노인들은 오는 4월부터 5~7개월간 월 20만원의 봉사수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