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스마트 제주를 만들어 가는 정보화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11년 제주넷모니터요원 위촉식이 있었다.

이날 위촉장을 도민모니터요원은 화북1동 거주 이해석씨 등 40명여명이다.

이 자리에서 우근민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99년부터 제주도청홈페이지를 노크한 방문자가 크게 늘어나 소통과 화합으로 수출, 경제분야에 적잖은 역할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위촉식에선 지난 2009년~2010년 제주넷모니터요원 활동성과보고를 통해 모니터요원으로부터 321건을 제안받고 이중 320건을 도정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이후 담당부서에서 제주넷모니터링지침을 시달했으며 지난 2년간 모니터로 두드러지게 활동한 김범준, 강택진씨 등 우수 모니터 2명에 대한 도지사표창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