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주말도 제주기지 부지서 발파작업

해군, 주말도 제주기지 부지서 발파작업
반대단체, '기지 백지화' 집회 계획..충돌우려
  • 입력 : 2012. 03.10(토) 12:45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를 위한 발파작업이 주말인 10일에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기지 부지 내 구럼비 해안 주변에서 계속된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의 한 관계자는 "발파 공사를 비롯해 기반 공사가 기지 부지 내에서 오전중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지 시공사는 육상부지와 해안의 노출 암반 발파를 통해 지면 평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군은 또 그동안 진행한 발파로 발생한 토사와 깨진 바위들을 정리하는 작업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3시 강정마을의 해군기지사업단 정문에서 '제8차 해군기지 백지화 전국시민행동 문화제'를 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강정마을 현지에 6∼7개 중대 500여명의 경력을 배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연합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35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