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강민숙 게릴라 유세 펼쳐

일도2동 강민숙 게릴라 유세 펼쳐
  • 입력 : 2012. 04.05(목) 10:55
  • 이효형 기자 h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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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도의원 보궐선거 일도2동 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강민숙 후보는 4일 영락교회와 인화 초등학교 부근에서 '게릴라 유세! 강민숙이 간다!'라는 제목으로 유세를 펼쳤다. <사진>

 강 후보는 이날 "현장에서 직접 주민 분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세를 펼치고 싶었다"며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자주하는 도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꼭 필요한 도의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도2동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골목상권이 침체되고 있기에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일도2동의 주민들이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지원기금조례를 우선 제정하여 지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는 어른 또한 행복한 사회이다."라며 "제주도가 전국 평균보다 영유아 아토피 수가 높은데, 이는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문제가 있다. 청정한 어린이 시설과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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