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자신있게 살고 더욱 정진 하겠다"

4·11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2일 '서귀포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선거 과정에서 만났던 여러분의 살아있는 눈빛에서 저는 서귀포시의 진정한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따뜻하게 제 손을 잡아주시던 어르신들과 농어업인, 상인들의 마음을 늘 가슴속에 담고 살아가…

김우남 "3선의 힘으로 현안 해결"

제주시 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 제19대 국회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 김우남 당선자는 "3선의 힘으로 제주 현안 문제를 힘차게,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출구조사부터 압도적 차이로 완승이 유력시됐던 김 당선자는 11일 저녁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담담한 표정으로 개표방송을 지켜…

대정읍 도의원 보궐선거 허창옥 당선

오후 9시부터 도의회의원 보궐선거 대정읍 지역 개표가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 가장 먼저 대정읍 제1투표구 개표결과 허창옥 통합진보당 후보가 가장 우세를 보이면서 개표가 진행됐지만 잇달아 투표함이 개봉되자 현진수 무소속 후보가 앞서가기 시작하면서 현 후보의 승리가 점쳐졌지만 마지막 투표함이 …

대정읍 보궐선거 개표 시작

대정읍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개표도 밤 9시쯤부터 이뤄지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체장애인협 장애인.노인 차량 투표지원

4.11 총선이 11일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돼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 참여에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도왔다.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지회(회장 김유민)는 이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리프트 차량 3대와 일반 차량 2…

제주시민회관 투표소 한산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도1동 제1투표소(이도1동 1~7통)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시민회관 현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흐린 날씨 속 무난하게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쯤에는 간간이 1~2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1층에 투표소가 마련됐지만…

노형동 투표소 아침부터 분주

노모와 함께 오는 등 가족단위 많아투표 후 기념촬영 가족 눈길 4·11총선 선거일인 11일 노형동 지역 투표소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특히 노형동 제9·10투표소가 마련된 백록초등학교 중앙현관로비와 시청각실 로비에는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면서 줄을 서며 투표 순서를 기다리는 등 질서정…

현경대 "'30억 매수설' 장 후보 자작극"

10일 밤 기자회견서 "자작극 인정 증거 입수" 밝혀 4·11총선 선거 하루 전날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장동훈 후보의 ‘30억원 후보매수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현경대 후보가 10일 밤 기자회견을 통해 ‘30억 매수설’이 장동훈 후보의 자작극이었음을 인정하는 증거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10일 오후 8시 건설회…

민주통합당 "문대림 복당 어림없는 일"

민주통합당은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문대림 후보의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또 문대림 후보의 복당은 '어림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민주통합당은 "당내 경선 과정에 불복해 탈당·무소속 출마한 문대림 후보가 민주통합당으로 복당한다고 공언하는데 이는 어림없는 일"이라며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버리고 당…

장동훈 "지역발전 이끌 후보 선택해 달라"

4·11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동훈 후보(기호 6번)는 10일 마지막 민생투어를 통해 "말이 아닌, 허황된 공약으로 도민을 우롱하는 후보가 아닌 실물경제 전문가의 입장에서 제주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장 …

민주통합 제주도당 "구태정치에 비애 느낀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선대위는 10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동훈 후보측이 제기한 '현경대 후보측의 30억원 매수설'과 관련해 "구태정치와 낡은 정치에 분노와 비애를 느낀다"며 선관위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선대위는 이날 " 모 언론에 따르면 장동훈 후보가 어제( 9일) 오후 한…

문대림 "꼼수정치 심판이 시민들의 희망"

무소속 문대림 후보 대변인실은 10일 논평을 통해 “문대림 후보 당선으로 민주통합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후보의 당선은 김재윤 후보의 패배가 아니라 서귀포시를 제대로 바꾸고 민주통합당을 새롭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꼼수정치, 거짓말 정…

김우남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

4·11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우남(사진)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 영락경로대학을 방문해 민생복지투어를 이어가면서 보도 자료를 통해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김우남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충분한 연금 지급"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 사회복지 공약 진보신당 전우홍 후보(기호6번)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기초연금제 도입과 국민연금 급여율을 50%으로 상향해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연금이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10일 제주대학교를 시작으로 아라동 등 제주시내를 돌면서 유권자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현재 …

김재윤 "야권단일후보에 힘을 몰아달라"

김재윤 민주통합당 후보는 10일 오후 1시3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로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며 "야권단일후보에 힘을 몰아주는 것이 사표를 방지하고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