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힘 있는 국회의원이 제주 미래"

선거일 이틀을 남겨둔 9일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기호 1번)는 막판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쳤다. 현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신제주 이마트 앞에서 김무성 의…

최대 격전지 제주시 갑… 민주통합당 화력집중

전국 최대 접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시 갑 지역구의 총력 유세는 치열하게 펼쳐졌다.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의 총력 유세가 9일 오후 7시부터 각각 신제주 이마트 앞과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동시에…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5인시대 열어달라"

4·11총선을 이틀 앞두고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은 "통합진보당에 힘을 실어주면 제주 출신 국회의원 5인 시대가 열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진보당은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은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부패와 오만을 심판하는 장이자, 진보정당의 원내교섭단체 진출로 새로운 정치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 믿는…

박지원 "강창일 3선시켜 자존심 세우자"

9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이 4ㆍ11총선 격전지인 제주시갑 선거구를 찾아 호남권 표심을 공략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제주시 용담동 용문로터리 유세에서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가 3선에 성공해야만 제주의 자…

오늘 노형4~5가로 '유세 전쟁터'

4·11총선 이틀을 남겨둔 제주시갑 후보들이 9일 오후 7시 노형5거리와 롯데마트, 이마트 앞에서 한바탕 유세전쟁을 벌인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지금까지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혼전을 벌이고 있는데다 현경대 …

총선 D-2 / 비례대표 54석 몇석씩 차지할까

4ㆍ11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이 확보할 수 있는 비례대표 의석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비례대표 의석수는 전체 300석의 18%인 총 54석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당선자를 내기 위한 자격 요건은 유효투표 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하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다. 선거당일 유…

"김우남후보는 도민사회에 사과하라"

진보신당 전우홍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이하 전 후보 공선대)는 9일 논평을 내고 "김우남후보는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관련 각종 문제에 대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이 '뉴세븐원더스'라는 유령업체에 농락당해 제주도가 200억원이상의 혈세를 퍼 준 수치스런 사건이었고, 최근 전화비 과…

김우남 "청년 고민 함께 해결해 나갈 것"

4·11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김우남 후보(기호 2번)는 9일 오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과 함께 제주대학교를 찾아 청년학생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발표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대학생 등록금 부담완…

현경대 대변인 "골프장 과세특례 연장"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은 9일 논평을 통해 제주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골프장 과세특례 연장을 강조했다. 현 후보측은 "지난주 모 방송사 주관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한 후보가 현경대 후보 공약인 제주지역 골프장 과세특례가 연장되면 제주와 서민들이 손해를 본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며 "…

민주통합당 "새누리당 민생 4·3 운운 몰염치"

4·11총선을 2일 앞둔 9일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제주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심판론에 기름을 부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총선은 무능과 독선, 제주를 무시·홀대하는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구태·거짓말 정치, 공작선거를 일삼는 새누…

문대림, “김재윤 ‘4대 거짓말’ 시민에게 사과해야"

무소속 문대림후보 측은 8일 논평을 내고 “그동안 김재윤 후보가 행한 대표적인 주요정책 중문관광단지, 신공항, 해군기지, 기초자치권 등 4대 거짓말 사례에 대해 김재윤 후보는 서귀포시민들과 유권자들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문 후보측은 “그동안 김재윤 후보가 발표하거나 발언한 서귀포시 주요정책 내용을 파…

진흙탕 선거 점입가경…'문재인 의혹' 헛발질

4.11총선이 막판까지 접전지역이 줄지않는 팽팽한 대결을 보이면서 '묻지마 폭로전' 양상을 띠고 있다. 선거일까지 불과 이틀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흑색·네거티브 정보를 흘려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다. 명확하게 사실과 다른 내용도 있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상대 후보를 흠집내면 유리하다고 보기 때문에 …

김재윤, 노령연금 공약 관련 강지용 후보 비판

기초노령연금이 당 공약에 포함됐다고 밝힌 강지용 새누리당 후보에 대해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가 “사실 확인 후 거짓말에 대해 시민에게 백배 사죄하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강지용 후보가 7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기초노령연금 확대가 새누리당 총선공약에 들어있지 않은데도 포함되어 있다고 강변했다. …

강창일 "대한항공, 소형 변경 계획 철회시킬 것"

제주시 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이 제주산 농수산물의 신속한 육지 수송을 위해 배치했던 대형기종 항공기를 오는 7월 소형항공기로 변경할 계획에 대해 생산농가의 항공화물 이용에 차질이 우려된다면서 국토해양부와 항공사에 요청해 이를 철회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

강금실 "참여정부 단 한건의 사찰 없다"

제주출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민주통합당 48시간 투표참여 캠페인 위원장)은 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강창일·김우남·김재윤 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정부에서는 단 한건도 사찰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전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이 참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