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로 제작된 김윤식의 말년 작품.
一曲山歌瑟正希
(한 곡조 산 노래에 거문고 가락 바로 맞추는데)
投林夕鳥識依歸
(숲을 향해 저녁 새는 여전히 돌아갈 줄 아네.)
癡兒寄信常憂食
(어리석은 아이 소식 부치며 늘 먹을 걱정이고)
病妾經年不送衣
(병든 아내는 일 년 지나도록 옷을 보내오지 않네.)
<김익수 역>
"제주 건설경기 부양 추경 1543억 조기발주"
제3호 태풍 '개미' 북상... 제주 영향 가능성은
서귀포서 클린하우스 하나 없앴더니… 주말엔 산더미 쓰레…
제주 8월부터 서귀포 급행-출·퇴근 시간 버스 추가 투입
제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그린수소 생산시설 방문
[종합]제주시 한경면서 차량 2대 부딪혀… 3명 병원 이송
'외래해충' 노랑알락하늘소 약제 방제 시작… 확산 막나
(가칭)제주역사관 건립 추진 본격화… 타당성 조사 착수
인구는 줄었는데… 제주 등록차량 6개월새 더 늘었다
제주공항 국제선 대부분 회복… 외국인관광시장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