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로 제작된 김윤식의 말년 작품.
一曲山歌瑟正希
(한 곡조 산 노래에 거문고 가락 바로 맞추는데)
投林夕鳥識依歸
(숲을 향해 저녁 새는 여전히 돌아갈 줄 아네.)
癡兒寄信常憂食
(어리석은 아이 소식 부치며 늘 먹을 걱정이고)
病妾經年不送衣
(병든 아내는 일 년 지나도록 옷을 보내오지 않네.)
<김익수 역>
제주 감귤나무 대신 무화과·포도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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