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유적지를중 영남마을을 탐방한 4,3아카데미탐문회 회원 일행 모습
4,3 유적지에 대한 길을 안내하는 리본을 달아주거나 표지를 세우는 운동이 제주4,3아카데메탐문회에서 이뤄지고 있어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있다.
제주4,3아카데미탐문회(회장 김본오)소속 25명의 회원들은 김성용교육담당 이사및 김원순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지난 3일 시오름주둔소, 영남마을, 하원위령탑 등 유적지를 답사하였다.
시오름주둔소입구에 표지판을 세우고 난후의 탐문회 회원들의 모습
이들 일행은 특히 잃어버린 영남마을 또는 시오름주둔소에 이르는 길 안내 리본을 요소에 달아 주거나 표지판을 세워 유적지를 답사하는 위치를 쉽게 알수 있도록 하였다. 이 유적지중 서귀포시 서호동 시오름 하부능선에 위치한 시오름주둔소는 지난 1948년 현지주민들이 돌을 운반,삼각형형태로 만든 군,경토벌대 주둔소로 이용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