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2개월 만에 다시 절도 행각

출소 2개월 만에 다시 절도 행각
  • 입력 : 2013. 04.23(화) 09:47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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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김모(4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5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용담동 소재 고모(29)씨의 집에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통해 침입, 화장대 서랍 속에 보관 중이던 시가 130만원 상당의 팔찌 5돈, 돌반지 1돈과 15만원 상당의 목걸이 등 총 15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김씨가 출소 이후 귀금속을 금은방에 처분한다는 첩보를 입수, 소재 파악 후 추궁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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