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섬나기, 제주시니어클럽(관장 황영애))이 최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2년 노인일자리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결과에 의한 것으로 사업계획수립부터 목표달성까지 사업관리·운영전반을 3차에 걸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전국 1,700여개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제주시니어클럽은 또한 지난 한해동안 20개사업단에 844명 목표인원에 대하여 1,117명의 노인들에게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시장형사업단인 경우 350명의 참여자에 의한 연매출 13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아름다운 노후! 일하는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매년 은빛마음학교 운영을 통한 참여자와의 유대관계 형성으로 좋은 성적의 결과를 획득한, 이 클럽은 수상 인증 현판과 함께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량을 차등 배분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