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복충전 행사 다채

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복충전 행사 다채
제주두레 주최, 2013 행복충전 힐링페스티발
  • 입력 : 2013. 06.20(목) 20:38
  • 정신종 시민기자 sinjj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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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행복충전, 힐링페스티발이 레인보우 혼성 10인조의 기타연주 시작으로 공연개막을 장식하는 모습

이웃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행복충전, 이웃간의 정을 나눈 힐링페스티벌이 비영리 재능봉사단체의 주관으로 다채롭게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문화예술 및 연극, 뮤지컬 등을 접목한, 재능봉사대, 제주두레가 주최한 '2013 행복충전 힐링페스티벌'이 19일 오후 1시부터 일도2동 영락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14개 경로당회원 3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영락복지관 노인봉사단체의 하나인 레인보우 혼성10인조의 기타연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제주두레 김관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행복충전, 힐링페스티벌은 살기좋은 사회, 나눔의 사회가 되는데 함께 할것이며 속이 꽉 찬 빛의 삶을 나누며 서로를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임영화, 정현미의 가야금과 해금,신조,휘모리, 민요매들리, 김관후회장 등 4명의 아이우너밴드, 김지원씨 등 6명의 저명가수, 연주자 등, 민요, 톱연주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히며 심금을 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회원 김모씨(71)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으로 마음이 한층 건강해 진 것 같다"며"오늘 같은 행사가 도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 후 매년 복지관 등 소외된 계층을 수차례 찾아 다니며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인도정신으로 무료로 음악을 통한 공연을 베풀고 있는 이 제주두레봉사단은 1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신제주소재 대단위 문화예술 재능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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