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6월 28일 ~ 7월 4일

[무대 & 미술]6월 28일 ~ 7월 4일
  • 입력 : 2013. 06.28(금) 00:0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전시◇

○…신진청년작가 기획전=연갤러리가 김소라의 '스트레스'전을 마련한다. 작가는 현대인이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살아 있는 뱀과 개구리, 벌레 등 움직이는 개체로 표현해 우리의 삶이 많은 스트레스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다. 28일까지. 757-4477.

○…제30회 정연회 서전=해정 박태준 유작과 함께 송옥 김영미 선생의 지도를 받은 회원 22명 및 초대작가 27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29일까지. 710-7661.

○…제주판화가협회전=제주판화가협회가 '판(版)+EDITION'를 주제로 마현해 소품에서 30호까지의 작품 1~2점씩을 10장의 에디션 기준으로 모두 보여준다. 30일까지. 010-8661-7157.

○…제3회 제주생활수예전시회=제주생활수예연구회가 '실과 바늘로 그린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여인의 삶의 이야기를 생활수예로 표현한 작품들을 펼쳐보이고 있다. 29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기획전시실. 710-4202.

○…2013 아트창고 레지던스 입주작가 오프닝전=고은경, 유지나, 전현석, 정혜경, 한강의 작품과 함께 주제페 로지타노 감독의 다큐영상 '제주 마을당, 살아있는 이야기: 조이 주제페, 제주 마을당을 만나다'를 만날 수 있다. 30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문화곳간-쉼, 시선'. 010-3690-5031.

○…현인갤러리 기획초대전='사실과 추상의 이중주'를 주제로 이규홍 개인전을 열어 실제보다 강조된 빛과 음영의 관계를 통해 세상을 보게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30일까지. 747-1500.

○…본태박물관 '조선후기 목동자전'=유홍준 명지대 교수와 공동기획으로 마련한 전시회로 사찰의 명부전이나 나한전에 모셔졌던 목동자상들을 새롭게 조명한다. 30일까지. 792-8108.

○…갤러리노리, 신수희 초대전='흙에서 자란 내 마음'을 주제로 대형 캔버스에 빛 또는 풍경을 명상적으로 나타내거나 작은 종이 드로잉 작업으로 연륜을 느끼게 하고, 유화와 한지의 절묘한 어울림을 보여주는 등 설치작품 3점과 평면작품 11점을 선보이고 있다. 7월 7일까지. 772-1600.

○…제주도립미술관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피카소와 샤갈, 앤디워홀 등 세계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거장들의 작품 97점 등을 한 곳에서 만나는 제주도 최초의 대형전시회다. 7월 14일까지. 710-4263.

○…문희중 소장품전=정광필, 유성룡, 송시열 등 조선시대 명사들의 간찰을 모아 놓은 고간 천지인(高簡 天地人) 세 권과 소암 현중화, 소치 허련, 김택화, 변시지, 양인옥, 고희경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7월 17일까지 소암기념관. 760-3513.

○…'함께하는 예술 제작소'=문화공간 양이 문화공간 양에서 더불어 살아갈 작가와 이론가를 소개하는 개관기념전이다. 김수연, 김신령, 엄광현, 윤돈휘, 정찬일, 정현영 등의 작가와 이론가가 참여한다. 초대일시는 29일 오후 3시이며, 전시는 7월 26일까지(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개관). 755-2018.

○…돌문화공원 기획전='그림으로 시를 쓰는 시인'으로 평가받는 판화가 이철수 초청 기획전으로 삶의 긍정을 담아낸 그림과 글을 감상할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 710-7486·702-0236.

○…'제주서화의 맥' 특별전=제주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 십경(十景)을 그린 '영주십경도(瀛洲十景圖)'를 공개하고, 서예가들의 글씨와 독특함으로 정평이 난 제주문자도 등 제주의 그림들을 선보인다. 7월 31일까지 제주대박물관. 754-2242.

◇공연◇

○…'전래 따라 동화 따라'=퍼포먼스단 몸짓이 201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 대사가 있는 아동극과 대사 없이 몸짓으로 표현한 아동춤극 두 작품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2시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010-4048-1626.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89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