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시책발굴 분주

입력 : 2013. 08.28(수) 00:00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제주시는 최근 국별·부서별로 내년 사업계획 수립을 앞두고 새로운 시책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열어 발굴 과제를 논의하는 등 동분서주.

각 부서에서는 워크숍에서 직원들이 발굴한 과제에 대해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 업무보고와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선 "부서별 워크숍은 해마다 이맘때면 거치는 연례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얼마만큼 해소하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느냐가 핵심"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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