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에 김병기(43·간부후보 43기·총경) 서울지방청 치안지도관이 발령됐다.
제주지방청은 21일자로 김병기 총경이 여성청소년과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과장은 전북 출신으로 동국대(경찰행정학과)와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김 과장은 서울청 수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서대문경찰서 경비과장, 서울청 성북경찰서 경비과장, 경찰철 경비국 대테러센터 운영계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제주청은 이번에 신설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청소년계, 여성보호계를 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