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도교육감선거 출마를 선언한 고의숙 예비후보와 송문석 예비후보. 한라일보DB
[한라일보] 6·3제주자치도교육감선거 고의숙 예비후보와 송문석 예비후보가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19일 페이스북에 송문석 예비후보의 정책 논의에 대해 공감한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 제주 교육의 방향과 단일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도민과 아이들을 위한 길에 열린 자세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고 정치가 아닌 교육,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문석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 "만약 단일화가 교육 철학과 정책, 현장 전문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저는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진영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단일화라면 그 길에는 함께 할 수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당 공천이 없는 교육감 선거의 경우 지금까지 후보 간의 단일화가 큰 변수로 작용해 왔다. 진보, 보수 등 성향이 비슷한 후보가 여럿인 상황에선 단일 대오를 갖추는 게 선거 '필승 카드'로 통하면서다. 특히 '현역 프리미엄'이 있는 교육감과 맞붙는 주자들은 성향이 맞는 상대와의 단일화를 통해 존재감을 키워 왔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도 바로 직전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며 3선에 도전한 이석문 도교육감을 14.95%p 표 차이로 따돌리며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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