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11월 29일 ~ 12월 5일

[무대 & 미술]11월 29일 ~ 12월 5일
  • 입력 : 2013. 11.29(금) 00:0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전시◇

○…로비의 우당탕탕! 아일랜드=미루나무꼭대기창작소가 3개월간 학생들과 함께 작품 주제를 스토리텔링하고 작업한 200여점의 평면과 조형, 영상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이다. 30일까지 신산갤러리. 702-0077.

○…김성희 도예전=2001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의 작업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회로 인간내면을 탐구한 초기와 제주적인 것에 고민하던 중기, 어릴 때 추억이 가득한 오브제를 이용한 후기 작업의 작품들이다. 12월 2일까지 연갤러리. 757-4477.

○…'세상에서 가장 긴 선'전=한국보도사진가협회 제주지부가 정전 60주년을 맞아 휴전 60년 동안 판문점과 한반도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행사를 사진기자들이 취재한 사진들로 현대사 60년을 조명한다. 12월 7일까지 자연사랑미술관 2전시실. 787-3110.

○…현인갤러리 명품 판화 특별전=강승희·구명본·김창열·김흥수·변시지·양계탁·이왈종·정우범·중광·피카소 등 오랫동안 컬렉션해온 47명 작가의 명품판화와 홍익판화가협회가 추천한 판화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월 14일까지. 747-1500.

○…'아이들의 보물창고'전=제주도립미술관이 어린시절의 순수한 마음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김다영, 김영호, 박현웅, 성태진 4명의 작가들의 작품 총 13점을 전시한다. 12월 15일까지 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 710-4274.

○…박금옥 환경조각전 '녹슨 배'=녹슨 배의 뱃머리에 바이올린과 삽, 부표 등의 장식을 달고, 배구조체에도 또 다른 장식을 넣어 마치 항해를 위한 전주라도 하는 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을 보여주는 야외전시회다. 12월 22일까지 성산읍 일출랜드 아트센터 앞. 010-3690-5031.

○…비아아트 '일상의 성소 Ⅱ'전=생태미술작가인 김주연이 천일염 1.5톤과 제주의 먹돌을 활용한 설치작품과 함께 유기체적인 제주의 자연을 담은 '숨쉬다' 사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12월 22일까지. 723-2600.

○…제인 진 카이젠 영상 특별전=4·3평화기념관이 마련한 제주 출신 덴마크 시각예술작가가 제주4·3사건과 제주 해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 특별전이다. 12월 30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 예술전시실. 710-8435.

○…'제주의 옛문서'전=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이 호구파악과 입양, 과거와 벼슬살이, 산송(山訟), 부동산 매매, 소송, 재산상속, 공동체 생활이라는 소주제에 따라 고문서 30여점을 소개한다. 12월 31일까지. 710-7692.

○…일상을 위한 매듭=국립제주박물관이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열어 안경집과 유소, 선추, 조바위, 노리개, 옥장도 등 전통 작품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현대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내년 2월 9일까지. 720-8104.

◇공연◇

○…'제주어 배워보카' 공개방송=제주CBS가 제주어 노래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메인 게스트인 뚜럼 브라더스를 비롯해 영화 '지슬'에서 용필이 삼춘으로 활약한 양정원, 9인조 스카 밴드 사우스 카니발을 초청해 히트곡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30일 오후 1시 서귀포세계감귤박람회 특설무대. 748-7400.

○…제주그림책연구회 북콘서트=연구회 10주년 기념으로 원화를 전시하고 ▷돌, 바람, 여자 피아노 연주 ▷은실이와 갈천 한조각 작가 김정선, 제돌이와 나 고광식 작가와의 만남 ▷마림바 연주 ▷연상으로 읽는 곱을락 ▷그림책 친구 마임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30일 오후 5시 각 북카페. 010-9034-8448.

○…제주 모드라기합창단 제1회 연주회=2007년 창단해 노래봉사활동을 펼치는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 들장미와 에델바이스, 청산에 살리라, 남촌, 새야 새야, 세노야, 친구여, 풍선 등의 노래를 부르고, 스포츠댄스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12월 1일 오후 6시 제주선교센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4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