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성을 위한 올바를 습관을 지녀 맑고 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져야 하며 꿈을 이루려는자는 책을 가까히함으로서 감성과 지성의 조화를 이뤄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도초등학교(교장 고운진)가 ' 소중한 우리아이, 좋은 부모'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7일부터 이틀간 학교 글벗자람터에서 가진 자녀를 위한학부모특별강연회를 열었다.

올해 초등학교 취학예정 학부모를 위한 이 강연회에서 국제명상센터 박태수소장은 '건강한 인성을 위한 올바를 습관 기르기'란 제목의 강연에서 건강한 인성으로 습관형성이 멈추지 않아야 하며 명상수련은 우리의 의식을 깨어있게 함으로서 습관적인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운진 동화작가(일도초등교장)은 '자녀를 위한 학부모 독서교육'이란 제목에서 꿈을 이루려는자는 책을 가까이 해야 하며 맑고 고운 심성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지도록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교육에 있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줄것과 독서습관이 만화로 고정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이틀째 강연에서 몰입교육연구소 김연성소장은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란 제목에서 뇌를 발달시키는 습관을 기르며 집중력과 절제력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이명혜 부모교육전문강사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 어떻게 시작할까?'라는 내용에서 체,인,지의 종합기초공사로 교육의 균형을 꾀하며 바람직한 훈육스타일로 소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코치, 셀프로 자녀양육자로 기술과 태도를 익혀나갈것을 강조했다.

한편 초등학교 취학예정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회 행사는 각급 초등학교에선 처음있는 일로서 이 학교에선 수강한 학부모들의 설문조사를 받고 연차적으로 시행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