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일도1, 이도1, 건입동)에 출마하는 신관홍 예비후보(현 도의원, 새누리당)는 21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김만덕 기념관 건립 및 객주터 복원에 따른 김만덕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탐라문화광장과 연계시킴으로써 이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은 제주항을 통해 입도하는 크루즈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살리기와 도시재생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단순히 광장이나 공원조성만이 아닌 관광객들에게 쇼핑, 볼거리, 먹을거리와 즐길거리가 결합된 콘텐츠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신관홍 예비후보는 "인근에 추진되고 있는 김만덕 기념관 및 객주터 복원 사업 등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김만덕> 콘텐츠를 활용해서 이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신 예비후보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김만덕 기념관 건립 및 객주터 복원의 조속한 마무리와 김만덕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및 쇼핑 프로그램 개발, 탐라문화광장과 연계시킨 관광객 유치 방안 및 홍보마케팅 전략수립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관홍 예비후보는 "김만덕 기념관 건립 및 객주터 복원이 추진됨에 따라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탐라문화광장과 연계시켜 이 일대가 김만덕 콘텐츠를 활용한 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원도심권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