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7선거구(용담동)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심 예비후보는 "지역상권활성화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세부 내용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상권협의기구 설치 필요성에 대한 상인들의 요구가 절실하다"면서 "이 기구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상권 업주 등으로 구성된 상권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단위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 중 업종별 계획 수립 이행에 따른 연도별 투자 진행과 지역 상권 공동 부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 대책에 따른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