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부공남 예비후보(제1선거구-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가 오는 1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
'꿈꾸고, 꿈만들고, 꿈키우는 학교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 예비후보는 35년동안 일선 교육현장에서 시작해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을 역임했으며 초·중·통합학교에서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도시학교와 읍·면 소재 소규모학교까지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부 예비후보는 지난해 정년 2년을 남겨두고 제주서중교장으로 명퇴한 바 있다.
부 예비후보는 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한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 해결, 고등학교 무상급식, 중도탈락 학생들을 위한 대안 마련, 예·체능고교 설립 적극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부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필두로 본격적인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약과 정책 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제주시 인제사거리 남쪽 20m 신정빌딩(인제아파트옆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