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새누리당 후보는 20일 새벽 '서민의 3 투어'(찾는 삶, 보는 삶, 느끼는 삶) 일정으로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방문(사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비옷을 입고 시장 곳곳을 누비며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 후보는 남수각주차장 현황도 둘러보고 하천으로 인한 침수피해 가능성 등을 묻기도 했다.
원 후보는 "동문재래시장이 제주의 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