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서귀포 중심 국제학교 과정 도입"

이석문 "서귀포 중심 국제학교 과정 도입"
  • 입력 : 2014. 05.26(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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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후보는 지난 주말 서귀포시에서 출정식을 겸한 첫 집중유세를 갖고 '표밭다지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 후보는 지난 24일 서귀포시에서 열린 출정식·집중유세에서 "정부와 교육감, 교장 중심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서 교육을 바꿔야 한다"며 "반드시 고입제도를 개선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해 국제학교 과정을 서귀포 학교 중심으로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지연설에 나선 양보윤 전 북제주군의회 의장은 "교육에 대한 원칙과 가치관이 명확해 든든하다", 김성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장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정책을 실현할 유일한 후보다", 가정주부 강미경씨는 "교육에 대한 명확한 가치관을 갖고 있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든든한 이석문 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 후보는 25일에는 고성1리 마을체육대회, 호남인의 날, 제주고 한마음축제 등 도내 일원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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