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선거구(한림·애월읍, 한경·추자면, 연동, 노형·외도·이호·도두동) 강덕부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23일 제주시 연동 옛 문화칼라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꿈과 보람, 그리고 감동이 있는 제주교육을 디자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지난 35년동안 교사, 교감, 교장, 또 장학사, 장학관으로, 특히 제주시 교육장 등을 맡아오면서 제주교육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고·사·리'인성교육 운동 등 5가지 핵심공약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