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안에 대한 관심·지원 당부"

"제주현안에 대한 관심·지원 당부"
  • 입력 : 2014. 07.24(목)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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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들 잇달아 제주 방문

○…23일 중앙부처 장관들이 잇달아 제주도청을 방문하면서 제주지원을 늘릴 수 있을지 기대하는 분위기.

이날 제주를 찾은 장관은 김희정 여성가족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김 장관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문했고 윤 장관은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특강에 앞서 도청을 방문.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제주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며 "향후 굵직굵직한 하계세미나를 찾는 장관이 적지 않은만큼 적극적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 이현숙기자

교육감협의회장에 진보 교육감

○…6·4지방선거 이후 23일 처음 서울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첫 전교조 출신의 진보 성향 교육감이 새 회장으로 선출돼 눈길.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13개 지역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당선된 데 이어 회장도 진보 성향이 맡으면서 향후 진보 세력 영향력 증대에 따른 각종 혁신 공약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특히 진보교육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9교시 등교, 0교시·야간자율학습 폐지와 자사고 폐지 등 교육계 이슈가 전국적 연대 속 진행될 수 있을지도 관심. 오은지기자

"협업 통해 해결하겠다"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3일 동홍동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4개 동지역을 방문, 민선 6기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종 현안을 청취할 예정.

첫날 동홍동 방문에서 현 시장은 여름철 피서지인 산지물 물놀이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센터로 이동, 오일시장 상인 대표와 귀농귀촌인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마련.

현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읍면지역을 방문해 쓰레기 문제와 마을만들기사업 등 각종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약속. 한국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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