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민아 핑크빛 열애설에 소속사 "두번 만나 좋은 감정"

손흥민-민아 핑크빛 열애설에 소속사 "두번 만나 좋은 감정"
  • 입력 : 2014. 07.29(화) 15:33
  •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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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손흥민과 민아. 사진=연합뉴스

'손흥민 민아 데이트' '손흥민 차' '아우디 R8' '손흥민 민아 사진'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1)의 열애설이 터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터넷매체인 더 팩트는 29일 오후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 팩트는 손흥민과 민아가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과감하게 손을 잡고 애정을 과시하는 사진도 보도했다.

 더 팩트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손흥민의 차인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민아의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로의 팬으로 우정을 쌓아오다가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손흥민 선수가 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 독일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전 두 사람이 두 번 만나면서 좋은 감정을 갖게 됐다"며 "민아는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여서 언론에 공식화하는 것이 손흥민 선수와 걸스데이에게 누가 될까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걸스데이 리드보컬인 민아는 최근 신곡 '달링'을 발표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독일 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로 선발돼 골을 넣으며 큰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대박", "왜 하필 손흥민인 거야", "그럼 월드컵 하기 전부터 사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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