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월 12일~1월 18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1월 12일~1월 18일
  • 입력 : 2015. 01.12(월) 00:00
  • 강봄 기자 spri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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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운수㈜=12일 창립 44주년을 맞는 남성운수㈜(대표 고갑진·사진)는 화물운송업체로, 도내 농·축·수산물 등을 비롯한 각종 상품의 도내·외 운송을 전담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연륜에 걸맞는 수송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40여 대의 화물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감귤과 건축자재 등의 도내 수송은 물론 다른 지방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등 안전하고 빠른 운송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갑진 대표는 "저렴하고 체계적인 운송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공급자는 물론 수요자들에게도 더욱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화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운송하면서 제주 물류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55-3232.

▶서귀포우체국=13일 개국 100주년을 맞은 서귀포우체국(국장 전의준·사진)은 1915년 서귀포우편소로 문을 연 이래 광복 후인 1949년 서귀포우체국으로 정식 출범했다. 1999년 서귀포시 신시가지에 새로운 청사로 이전해 우정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

산남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우편취급국을 포함한 15개 소속 우체국에 180여 명의 종사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우편매출액 76억 원, 예금수신고 1690억원 등 단단한 국영기업으로 성장했다.

전의준 국장은 "개국 100주년을 맞아 사랑과 행복과 웃음을 주는 메신저로서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고객들을 섬기는 우체국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739-3915.

▶대봉기계=14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봉기계(대표 정경대·사진)는 기계 가공 및 설비·철물 전문 건설업체로, 장우정밀기공에서 상호를 변경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각종 발전설비와 보수는 물론 항만·등대, 양어장 펌프시설 등의 공사를 맡아 온 전문 기술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동양·금정 펌프대리점을 맡아 고품질 제품과 함께 우수한 시공력으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정경대 대표는 "기술력 축적에 주력하는 한편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주 물량 확대를 통한 매출 극대화에 주력하고 고객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721-0400.

▶㈜이어도글로벌=14일 창립 6주년을 맞는 ㈜이어도글로벌(대표 고내수·사진)은 제주관광 1200만명 시대를 맞아 유통과 관광사업을 주축으로 조직을 재편하고 2단계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기존에 진행하던 유통사업은 중국인 및 외국인을 겨냥한 관광쇼핑 유통사업으로 전환했으며, 국내는 자사 온라인몰 이어도몰(www.ieodomail.com)을 통한 판매 위주로 재편했다. 지난해 상반기 여행사를 설립, 관광사업에 진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고내수 대표는 "올해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 제주관광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관광 유통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올해는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45-3666

▶신진기업사=15일 창립 44주년을 맞는 신진기업사(대표 정병식·사진)는 시멘트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그동안 지역 건설 등에 일익을 담당하는 각오와 신념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양·쌍용시멘트의 특약점을 맡고 있으며 벽돌과 인도블록, 경계석, 장애인용 점자블록 등의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면서 기업 신뢰도와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는 등 동종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정병식 대표는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제품 생산에 힘쓰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3-6734.

▶우진수산=15일 창립 16주년을 맞는 우진수산(대표 김경후·사진)은 옥돔·갈치·고등어·삼치·한치 등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장을 거듭하며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수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1999년 16평 규모의 소매점을 시작으로 수산물 가공·판매업에 뛰어든 짧은 경력에도 불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 공급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HACCP)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상품과 고급스런 포장 서비스로 고객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김경후 대표는 "고객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욕구와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712-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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