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서귀포시 교통,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 개최
서귀포예술의전당서 시민 800명 참가 현안 해결 모색
  • 입력 : 2015. 02.13(금) 13:06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현안 문제인 교통·주차난과 쓰레기 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 대토론회(시정 공감 토크)가 12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귀포시 하루 평균 129t의 쓰레기가 색달매립장에 묻히면서 앞으로 5년 뒤인 2019년에 포화에 이르는 쓰레기 처리난이 문제로 제기됐다.

이에 관련, 양병우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은 “색달매립장 포화 시기를 늦추려면 가연성 및 재활용 쓰레기를 반드시 분리해 배출해야한다”며 “매립장에서 반입 검사를 강화해 혼합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교통과 쓰레기 문제는 서귀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서귀포시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9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