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편집국] 제주사회 구석구석 생생 목소리 심층보도

[찾아가는 편집국] 제주사회 구석구석 생생 목소리 심층보도
편집국장·주요 보직부장·영상팀 현장 이동
"용암해수의 홍보·마케팅 분야의 지원 필요"
  • 입력 : 2015. 03.17(화) 09:58
  •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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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가 오늘(16일자)부터 '찾아가는 편집국'을 선보인다. 그 첫 현장이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위치한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다.

용암해수산업단지는 제주의 또 하나의 명품자원인 용암해수(염지하수)의 산업화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탄생했다. 최근 이곳에는 입주기업협의회가 꾸려졌다.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용암해수를 활용한 마케팅, 물류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기 위한 협의체다. '찾아가는 편집국'이 첫 현장 편집국으로 이곳을 주목한 이유다.

한라일보의 '찾아가는 편집국'은 제주사회 구석구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시도다. 편집국장을 비롯한 정치·사회·경제·교육·문화 등 보직부장 데스크, 기자, 영상팀이 함께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편집국이다.

11일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 열린 용암해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의 첫 현장 편집국에는 양측에서 모두 2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 기업들은 이날 용암해수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선 홍보·마케팅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도외 기업의 제주 이전을 활성화하려면 기업지원 체계를 단일화하고 인력 수급 문제 해결, 공동 물류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인근 오찬장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2시간 넘게 진행됐다. 그만큼 많은 얘기가 오고갔다.

'찾아가는 편집국'은 수시로 마련된다. 경제, 복지, 관광, 교육, 대중교통, 문화예술 등 이슈가 되고 있거나 가려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한라TV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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